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31일 방송되는 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에서는 인간과 야생 동물의 공존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생각해본다.
김영준 실장은 늑대 늑구의 포획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당시 산악 지형과 숲의 주간 복사열로 인해 열화상 드론 수색에 난항을 겪었으나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탈출 9일째인 4월 17일 새벽 수로 인근에서 마취총으로 생포했다. 조사 결과 인공 사육으로 야생 생존 능력이 없던 늑구의 위 내부에서는 낚싯바늘과 낙엽, 쓰레기 등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이어 국내 인공 구조물로 인한 조류 충돌 피해 실태도 제시됐다. 현재 국내에서는 연간 약 800만 마리, 하루 평균 약 2만 마리의 조류가 유리창 등 구조물에 부딪혀 폐사하고 있다.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회적 비용 부담 논란에 대해 김 실장은 사후 구조와 치료에 드는 비용이 더 크다는 점을 짚었다. 김영준 실장은 "새를 살리자는 것이 아니라 죽이지 말자는 취지"라며 구조물 충돌을 사전 예방하는 조치가 더 경제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