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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용빈, 절친들과 유쾌한 케미
입력 2026-06-22 01:40   

▲'불후의 명곡' 김용빈(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용빈이 동갑내기 절친들과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유쾌한 케미스트리부터 솔직한 입담까지 아낌없이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761회는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김용빈·손빈아·추혁진을 비롯해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10팀의 트론 찐친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은 전주 대비 1.2%P 상승한 전국 시청률 4.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1992년생 원숭이띠 동갑내기인 김용빈, 손빈아, 추혁진은 거침없는 폭로전과 훈훈한 우정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들은 "언제 인기를 가장 크게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 추혁진이 "30대 중반이 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전하고, 손빈아가 팬클럽 '빛나는 별'의 커피차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반면 김용빈은 "요즘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통장에 돈 꽂히는 거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추혁진은 김용빈에 대해 "사실 처음에 안 친해질 줄 알았다. 새침하고 도도한 귀공자 느낌에 돈 많을 것 같아 보였다"라고 털어놨다. 김용빈 역시 "혁진이 인상이 세게 생겨서 가까워지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으나, 겪어보니 속마음을 다 털어놓는 유일한 친구가 됐다"라고 밝혀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손빈아는 본명(손용빈)이 김용빈과 겹쳐 활동명을 바꾸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으며, 팀 내 포지션으로 추혁진은 리더, 손빈아는 덩치 담당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김용빈은 이번 무대에서 새로 선보일 '섹시함' 담당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무대는 27일 방송되는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 2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본 경연에서 대기실 토크를 지켜보던 김용빈은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신승태와 김준수의 '담배가게 아가씨' 무대를 본 후 "라이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