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김희철(비즈엔터DB)
방송인 이경규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확정 소식에 분통을 터뜨렸다.
대한민국은 지난 25일 남아공전 패배 이후 다른 조의 상황을 지켜보는 경우의 수에 직면했으나, 28일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3대1 역전승을 거둠에 따라 조 3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8위 밖으로 밀려나며 탈락했다.
이날 K조 콩고민주공화국 대 우즈베키스탄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지켜본 이경규는 한국의 탈락이 확정되자 "이번 월드컵은 진짜 문제가 많다. 최악이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1994년부터 월드컵을 따라다녔는데 올해가 가장 최악이다. 비극이 끝이 없다"라고 탄식했다. 특히 "카타르에서는 16강에 갔고 2018년에는 독일을 꺾는 희망이라도 있었다"라며 "이번에는 손흥민 선수를 빼고 난리를 치더니 아예 뛰지도 못하게 했다. 말도 안 된다"라며 홍명보호의 선수 기용 방식을 비판했다.
김희철 역시 SNS를 통해 경기 화면을 공유하며 아쉬운 심경을 전했다. 김희철은 "손흥민 선수 마지막 월드컵일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한 경기라도 더 보고 싶었지만 이러면 아예 가망이 없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한 명의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는데, 선수분들은 고생하셨다"라며 대표팀 전술 실패에 아쉬움을 표하는 동시에 태극전사들을 위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