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장' 3회(사진출처=SBS)
3일 방송된 SBS ‘김부장’ 3회는 전국 18.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은 19.6%로 이는 2026년 방송된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종된 딸 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해 거침없이 폭주하는 김부장(소지섭 분)의 처절한 사투와 사상 최대 규모의 추격전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경찰서 연행 도중 압수된 딸의 휴대폰으로 걸려 온 전화를 확인한 뒤 형사반장을 제압하고 도주를 감행했다. 이어 친구 성한수(최대훈 분)와 의기투합해 자신을 쫓는 특수임무국 요원들을 제압했다. 유치장을 탈출한 박진철(윤경호 분) 역시 김부장의 집에서 북한 남파 공작원 박강성(김성규 분)과 혈투를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우여곡절 끝에 딸의 휴대폰을 확보한 김부장은 뒤늦게 딸이 겪었던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마주하고 깊은 죄책감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먹먹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방송 말미 박강성이 김부장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며 “찾았다… 가짜 66”이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는 일촉즉발의 ‘총구 엔딩’이 펼쳐졌다.
한편 '김부장' 4회는 4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