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부장’ 시청률 토요일 전체 1위 주말극도 제쳤다
입력 2026-07-05 09:06   

▲'김부장' 4회(사진출처=SBS)
‘김부장’ 시청률이 토요일 전체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4회는 전국 기준 21.6%(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방송 단 4회 만에 ‘마의 장벽’으로 불리던 20%를 돌파한 대기록으로 SBS 금토드라마 역대 흥행 순위에서 ‘펜트하우스2’(29.2%), ‘열혈사제’(22%)의 뒤를 이어 단숨에 3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의 숨겨진 28년 전 과거 서사가 베일을 벗었다. 과거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이유로 자원입대했던 어린 김부장은 코드네임66 박영광(옥택연 분)과 혹독한 훈련을 견디며 전설의 공작원으로 거듭났으나 작전 중 함정에 빠져 박영광을 잃고 홀로 살아남았던 아픈 과거가 드러났다.

▲'김부장' 4회(사진출처=SBS)
현재로 돌아와 박영광의 동생 박강성(김성규 분)의 총격 위협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김부장은 정상아(손나은 분)와 세탁소 주인(박진우 분)의 추격을 피해 성한수(최대훈 분)와 동행했다. 김부장은 총상을 입었음에도 병원 대신 지혈만 한 채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찾기 위한 처절한 부성애의 질주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박진철(윤경호 분)이 극적으로 합류하며 마침내 ‘아빠 유니버스’ 3인방이 완전체로 뭉쳤다. 세 사람은 노숙자를 추적해 ‘명포항’과 김상만(김대한 분)이라는 결정적 단서를 확보했으나 특수임무국 국장 땅강아지(원현준 분) 일당의 습격으로 차량이 전복되는 위기를 맞았다.

금이빨(조복래 분)이 죽은 줄 알고 냉동창고로 보냈던 민지가 기적적으로 살아 눈을 떴고 이 사실을 모른 채 명포항 컨테이너로 거침없이 돌진하는 김부장의 모습이 교차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여기에 냉동창고 안에서 민지가 금이빨과 다시 마주치고 명포항에 박강성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