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X' 10회(사진출처=KBS)
'친애하는 X' 김유정이 홍종현의 청혼을 받아들이며 또 다른 위험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5일 방송되는 tvN '친애하는 X' 10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이 문도혁(홍종현 분)과 부부의 연을 맺으며, 겉으로는 부족할 것 없는 삶 이면에 감춰진 그의 본성과 마주한다.
서미리(김지영 분)과 관계가 끊긴 뒤 고립됐던 백아진은 문도혁의 개입으로 이미지를 회복하고, 안전하고 견고한 울타리를 손에 넣기 위해 그의 청혼을 상승의 기회로 받아들인다. 그러나 궁궐 같은 저택에 들어선 순간부터 백아진의 동선은 통제되고,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문도혁의 집착 앞에서 그는 점점 피폐해진다. 특히 문도혁이 출입을 금한 3층 서재와 '전처는 정신병원에 있다'는 섬뜩한 경고는 백아진을 불안하게 만든다.
한편 폭발 직전 몸을 던져 위기를 모면한 윤준서(김영대 분)와 김재오(김도훈 분)에게도 시련이 이어진다. 할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 윤준서는 상속에서 배제된 것을 알고 난동을 부리는 어머니 황지선(김유미 분)으로 인해 자신의 출생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 백아진이 오래전부터 이 사실을 숨겨왔음을 알게 된 윤준서의 상처도 깊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