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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백만장자' 안동 하회마을 한옥호텔 안영환 대표의 한옥 명품화 철학
입력 2026-07-08 21:50   

▲'이웃집 백만장자'(사진출처=EBS1 )
'이웃집 백만장자'가 안동 하회마을 한옥호텔의 안영환 대표를 만난다.

8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최초로 한옥 호텔을 설립한 안영환 씨의 이력과 운영 철학이 소개된다.

그는 15년간의 공사를 거쳐 안동 하회마을 내 5,000평 부지에 22채 규모의 한옥 호텔을 완공했다. 해당 장소는 지난 5월 안동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의 공식 무대로 활용되었으며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참석한 만찬 및 문화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되었다.

▲'이웃집 백만장자'(사진출처=EBS1 )
호텔 내부에는 야외 연못과 소나무 조경을 비롯해 창덕궁 관람정을 재현한 부채꼴 정자가 조성되어 있다. 로비와 객실에는 조선 후기 유학자 우암 송시열과 율곡 이이의 친필 서예 작품, 목판 등 고미술품이 상시 전시 중이다. 안영환 대표는 "단순한 호텔이 아니라 박물관에서 하룻밤 묵는 듯한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공간에 담긴 철학을 전한다.

정상회담 당시 공연장으로 쓰인 객실은 창덕궁 낙선재와 연경당 사랑채를 본떠 건축되었다. 외관은 전통 양식을 유지하되 내부는 현대식 화장실을 배치하고 전선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우물반자 천장을 적용하는 등 현대적 설비를 접목했다. 서장훈과 장예원은 양국 정상이 머물렀던 공간을 직접 방문해 안 씨의 건축 디테일과 한옥 명품화 철학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