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이 휴게소, 빠지 등 특별한 촬영지에서 다음 녹화 출근 시간을 결정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다음 주 오프닝 촬영 시간을 두고 경쟁하는 '출근 야호' 레이스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새벽 5시 30분 출근이라는 기본 조건이 공개되자 거세게 반발하며 출근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치열한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날 멤버들은 코인을 획득하기 위해 경기도의 한 휴게소에서 협동 미션에 돌입한다. 랜덤으로 뽑은 숫자의 순위를 예측해 해당 가격대의 먹거리를 구매하는 방식이었으나 유재석이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지석진의 맹비난을 받는다. 그 와중에 김종국은 휴게소 음식 앞에서도 닭가슴살과 훈제란 등 단백질 식단을 고집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건물 3층 높이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부표 위 튜브를 떨어뜨리는 '인간 볼링' 미션과 빠른 속도의 수상 레저 기구에서 물수건을 지키는 '물수건 보디가드' 미션이 이어진다. 멤버들이 공포에 질려 순서를 미루는 사이 김종국은 정교한 전략을 세우며 활약하고, 양세찬은 보트 운전 직원에게 거친 운전을 부탁하는 변칙 작전을 쓴다.

미션으로 모은 코인은 다음 주 출근 시간을 바꿀 수 있는 '시간 자판기'와 태블릿 PC, 순금 등이 걸린 '상품 자판기' 중 하나에 사용할 수 있어 멤버들 간의 의리와 배신이 교차한다. 상품의 유혹에 넘어간 양세찬은 과감한 배신으로 고가 상품을 획득하고, 남은 멤버들은 서로의 몸과 담당 카메라 감독의 주머니까지 수색하며 불신을 드러낸다.
한편 오프닝에서는 하하의 첫 팬 콘서트 개최 소식과 지석진, 지예은의 프로젝트 듀오 '충주지씨' 음원 발매 소식이 전해진다. 김종국 또한 "나도 좋은 소식이 있다"라며 깜짝 발표를 예고해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