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고태용(사진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고태용 디자이너가 룩북 촬영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완벽주의와 시크한 예민미를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디자이너 고태용의 여름 룩북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고태용은 과거 국내 최초 단일 상품 100만 장 판매와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의 수장으로 한 시즌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촬영을 앞두고 예민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촬영장에서 고태용의 매서운 지시 아래 막내 인턴 정민규는 의상 스팀 다림질 특명을 받는다. 그러나 첫 번째 의상부터 주름이 포착되며 주방에 차가운 정적이 흐르고, 긴장한 인턴이 연이어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자 고태용은 "하루 종일 스팀만 하냐, 내 머리에서 스팀 나온다"라며 분노를 표출한다.
고태용은 100여 개에 달하는 모든 샘플 의상을 직접 피팅해보는 남다른 고집도 드러낸다. 그는 "원래 피팅은 막내가 하지만 우리 회사는 내가 직접 한다"라며 "내가 핏이 참 좋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핏이 그렇게 좋으면 직접 모델을 하지 그러냐"라고 지적하자, 고태용은 "핏은 좋은데 얼굴 때문에 판매가 부진할 수 있다"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2026년 야심작이 베일을 벗는다. 고태용의 디테일한 수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 공개되자 스페셜 MC 선미는 "포인트를 주니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