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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하석진·안희연, 애정전선 먹구름
입력 2026-08-01 19:50   

▲‘사랑이 온다’(사진출처=KBS2)
‘사랑이 온다’ 하석진과 안희연의 달콤한 연애에 예상치 못한 거센 균열이 찾아온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3회에서는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 분)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감춰둔 비밀과 집안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무진은 현실의 벽 앞에 망설이던 한규림에게 변함없는 직진으로 마음을 전하며 연인이 되는 데 성공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번지는 훈훈한 꿀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설렘을 안긴다.

하지만 달달했던 순간도 잠시 분위기는 180도 반전된다. 홀로 깊은 생각에 잠긴 김무진의 굳은 표정과 눈빛은 차마 전하지 못한 진실이 있음을 암시한다.

▲‘사랑이 온다’(사진출처=KBS2)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무진과 어머니 홍옥선(진경 분)의 정면충돌이 예고돼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모자 대립 속에서 김무진이 내린 단호하고 뜻밖의 결정은 어머니 홍옥선과 누나 김윤진(미람 분)을 걷잡을 수 없는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다.

그런가 하면 한규림과 누나 김윤진의 심상치 않은 만남도 포착됐다. 무언가 결심한 듯한 한규림이 김윤진에게 녹음기를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과연 두 사람이 마주 앉은 이유와 녹음기 속 대화에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순식간에 얼굴이 굳어버린 한규림의 모습까지 더해져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드리운 암울한 그림자에 본 방송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