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혈농구단2' 라이징이글스 오승훈, 문수인 등이 펜타곤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열혈농구단' 시즌2에서는 라이징이글스와 펜타곤의 대결이 공개된다. 현재 라이징이글스는 정규민이 인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손태진, 줄리엔 강, 박찬열, 정진운 등의 부상 및 부재로 전력 공백이 발생한 상태다. 서장훈 감독은 "지금 이 인원으로 농구 끌어가기 어렵다"라며 집중력을 요구했고, 김태술 코치 역시 이번 경기를 고비로 짚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코뼈 부상을 입었던 오승훈이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트로 복귀한다. 오승훈은 문수인과 함께 1쿼터부터 펜타곤의 수비를 흔들며 초반 흐름을 가져오지만, 2쿼터에 접어들며 상대의 피지컬과 리바운드 싸움에 밀려 공격 흐름이 마비되는 위기를 맞이한다. 경기 양상에 서장훈 감독은 "내 능력 부족"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라이징이글스가 상대하는 펜타곤은 1992년 창단된 BDR 충북·충남 통합 지역 1위 팀이다. 과거 3x3 농구로 아시아 제패 및 미국 진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펜타곤의 조현석 감독과 김재철, 엄희찬 등은 라이징이글스의 전술을 분석해 맞춤 공략법을 준비해 놓았음을 밝힌다.
이날 현장에는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방문해 축하 무대와 응원을 더한다.
경기 이후에는 전태풍 코치가 준비한 한강 특별 훈련이 펼쳐진다. 조진세, 손태진, 문수인, 오승훈은 고등학생 농구 실력자인 '고등볼러' 출신 선수들과 3대3 농구 대결을 진행하며, 소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농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