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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 남궁민, 김대명 자수시키고 이설과 따뜻한 안녕
입력 2026-08-09 23:01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사진출처=KBS2)
‘결혼의 완성’이 남궁민의 가슴 아픈 진심과 함께 긴장감 넘쳤던 복수극의 막을 내렸다.

9일 방송된 KBS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악행을 저질러온 노만희(김대명 분)를 단죄하고 아내 고세윤(이설 분)과의 관계에 마침표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사진출처=KBS2)
앞서 최치웅(우지현 분)과 노만희에게 잡혔던 강태주는 김경애(이상희 분)가 있는 병원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노만희가 최치웅의 실력을 신뢰하지 못하고 그를 해치려 하자 강태주가 노만희를 밀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사진출처=KBS2)
김경애의 수술을 맡게 된 강태주는 “너를 용서해서가 아니라 의사이기 때문에 수술하는 것”이라며 노만희에게 최치웅의 범죄 증거를 경찰에 넘길 것을 요구했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수술을 이어간 강태주는 노만희를 압박해 정도식 팀장(이석 분)에게 모든 자료를 전송하게 만들었고 마침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사진출처=KBS2)
그러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폭주한 최치웅이 병원으로 달려온 고세윤을 칼로 찌르는 비극이 발생한 것. 또 아내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노만희가 스스로 모든 것을 다 끝내겠다고 했고 강태주는 몸을 던져 그를 막았다. 그 상황에서 손에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도 강태주는 피습당한 아내 고세윤을 살리기 위해 직접 수술대를 잡았다.

▲‘결혼의 완성’ 마지막회(사진출처=KBS2)
이후 고세윤은 경찰을 통해 강태주의 진짜 속마음이 담긴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 속 딸을 잃은 슬픔과 아내를 향한 죄책감에 괴로워했던 강태주는 “아내를 없애달라. 나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아내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말했다. 진심을 알게 된 고세윤은 강태주를 찾아가 “당신 잘못이 아니다. 내가 먼저 놓아주겠다”라며 이혼을 선언했다.

시간이 흐른 뒤 강태주는 개인 신경외과를 개원하고 딸의 수목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고세윤과 재회한 강태주는 함께 길을 걸어가며 아련하고 묵직한 여운 속에 결말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