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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 별세…'하얀거탑'·'밀회' 연출가
입력 2026-08-13 01:00   

▲안판석 감독(사진출처=JTBC)

드라마 '하얀거탑',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12일 방송계에 따르면 뇌출혈로 투병 중이던 안판석 감독은 이날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고인과 조용히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취재진의 협조를 부탁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61년생인 안판석 감독은 MBC 베스트극장 '사랑의 인사'(1994)로 데뷔한 후 MBC '하얀거탑'(2007), JTBC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SBS '풍문으로 들었소'(2015),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MBC '봄밤'(2019) 등 다수의 화제작을 연출했다.

고인의 유작은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연애박사'가 됐다. '연애박사'는 이미 촬영과 편집 작업을 마친 상태로 올해 ENA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