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29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불량 엄마 마르를 대신한 사장님의 대리 육아기가 펼쳐진다.
여름 피서철로 분주한 한 바닷가 펜션에서 어미 리트리버 마르가 육아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했다. 두 달 전 24시간 동안의 진통 끝에 새끼 10마리를 출산한 마르는 초산임에도 초기에는 새끼들을 돌봤으나 현재는 수유와 양육을 피하고 있다.
간식으로 유인해 울타리 안으로 넣어도 어미 젖을 찾는 새끼들을 뿌리치고 카페 밖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탈출한 마르는 펜션 앞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배변 처리, 청소, 이불 빨래 등 10마리 새끼의 양육 부담은 전부 펜션 사장님이 맡고 있다.

▲'TV 동물농장' (사진출처=SBS )
제보자들이 6일 전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닭가슴살 등 먹이를 제공했으나 턱 밑의 유리 조각 때문에 고양이는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혓바닥이 날카로운 유리에 닿아 그루밍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전에 전문가와 진행한 구조 시도는 고양이의 강한 경계심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다. 포획틀 설치 정황만 포착돼도 자취를 감추는 특성 때문에 이번 구조 작전은 은밀함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