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에서 배우 하지원이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해 온 비법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신체 점검 방식과 운동 철학 등 일상 속 건강 관리 루틴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피부 결 및 보습 상태를 점검한 뒤 냉찜질과 괄사 마사지를 병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몸무게를 측정하고 셀룰라이트 유무를 포함한 체형 변화를 세밀하게 관찰하며 몸의 컨디션을 파악한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은 "하루 15분에서 30분 동안 한 동작에만 집중한다"라며 "단순히 굽혔다 펴는 동작이 아니라 감전이 올 정도로 버티며 강한 자극을 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육과 대화하듯 집중해 자극을 인지하면 근육도 알아듣고 늘어난다"라며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도 틈틈이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식습관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10년 넘게 밥과 국을 포함한 모든 음식에 올리브오일을 뿌려 섭취하고 있으며 레몬과 꿀 역시 오랜 기간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하지원은 2002년 연예인 최초로 대학생을 위한 잡지 '대학내일' 39호 표지를 장식한 데 이어 24년 만에 755호 모델로 다시 발탁돼 촬영을 마친 소식을 함께 전했다. 아울러 2003년 발표곡인 '홈런(Home Run)'으로 음악 방송에 선 이야기, 이후 프로야구 및 메이저리그에서 시구 초청을 받은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뒤 다음주 '유퀴즈'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다음주에는 73세 윙슈터 임종순 씨, 1세대 순정 만화가 민애니 작가, 금주를 직접 실천한 의사 이준서 부천세종병원 간담췌외과 과장, 영화 '경주기행'의 배우 이정은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