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 성리(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사내' 성리가 설운도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성리는 2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8회에서는 '운도 좋아, 설운도 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리는 신성과 함께 설운도의 명곡으로 노래 대결을 펼쳤다.
본격적인 노래 대결 전에 성리와 신성의 설운도 모창 대결이 펼쳐졌다. 성리는 '사랑의 트위스트' 창법으로 '보고 싶다 내 사랑'을 부르는 설운도를 모사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상당히 기분 나쁘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장난스럽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신성은 '뚜'와 '오예' 추임새를 강조하며 설운도 모창을 보여줬고 설운도마저 웃게 해 성리는 기선제압에 실패하는 듯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치러진 대결 무대에서 성리는 자신의 강점인 퍼포먼스 대신 감성을 강조하는 곡 '보라빛 엽서'를 선곡해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보여줬다. 신성은 '혼자이고 싶어요'를 열창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성리에게 웃어줬다.
스페셜 무대에서 성리는 설운도와 함께 '원점'을 함께 부르며 '무명전설' 1대 전설과 트로트의 전설 간의 케미를 보여줬다. 또 성리는 출연진들과 함께 완성한 설운도 메들리 무대에 '알랑가 모르겠어'로 개성 강한 무대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