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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7 얼리어잡터'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일 사원 체험
입력 2026-09-04 19:30   

▲'얼리어잡터' 삼성바이오로직스(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근무하는 직업계고 출신 실무자들을 만난다.

4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7 얼리어잡터'에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 사업장을 찾아 다양한 공정 실무를 소화한다.

방송인 장성규와 조나단은 본격적인 출근에 앞서 출입 신청서 작성과 신분증 대조를 거친 뒤 카메라 렌즈에 보안 스티커를 부착하는 엄격한 사내 출입 절차를 밟았다.

사옥 로비에 들어선 두 사람은 베이커리 카페와 와인 전문 매장, 이동통신 대리점 등이 갖춰진 부대시설을 마주했다. 현장 이동 중 조나단은 실제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18세 직업계고 출신 지인과 마주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두 사람은 6m 높이에 1만 5000L 용량을 지닌 세포 배양기 설비 구역에 배치됐다. 이들은 의약품 원료 세포를 키우는 공정의 핵심인 온도 감지 장비를 점검했으며, 고가의 초정밀 계측기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조나단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60만 개에 달하는 검체를 중앙 관리하는 저온 보관 시설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고유 식별 번호와 위치 좌표를 토대로 지정된 단 하나의 샘플을 신속하게 찾아내는 분류 관리 업무를 분담해 수행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에는 5가지 메뉴가 마련된 대규모 구내식당을 비롯해 기숙사, 부속 의원, 600평 규모 피트니스 센터 등 사내 복지 시설을 확인했다. 이후 진행된 육안 검수 공정에서는 화장과 장신구 착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규정에 따라 장성규가 현장에서 세안을 마친 뒤 합류, 하루 평균 1000여 개 의약품의 미세 이물질 혼입 여부를 확인하는 정밀 검사에 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살 때부터 철도 분야를 향한 관심을 키워 용산철도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입사한 20년 경력 철도 애호가 사원의 직무 일상도 함께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