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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성리X장한별, 2승 목표 달성?
입력 2026-09-05 18:00   

▲'불후의 명곡'(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에 성리X장한별, 신유, 한혜진X은가은, 양지은X강혜연, 신성X남궁진이 출격해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72회는 지난주에 이어 전국 팔도의 트롯 스타들이 대통합을 이루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경북 안동 출신 성리와 호주 브리즈번 출신 장한별이 뭉친 글로벌 화개장터 대표 성리X장한별을 비롯해 경상 대표 한혜진X은가은, 서울 대표 신유, 충청 대표 신성X남궁진, 제주 대표 강혜연X양지은 등 총 5팀이 출격해 승부를 겨룬다.

▲'불후의 명곡'(사진출처=KBS2)
특히 2012년 아이돌 데뷔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오른 성리는 “중학생 때부터 애청자였는데 꿈만 같다”라며 감격을 드러냈다. 성리X장한별은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무대를 본 김태연은 “두 분은 폐가 세 개 정도 있는 것 같다. 트로트계의 유일한 아이돌”이라며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지역의 멋과 흥이 담긴 명품 선곡 라인업도 기대를 더한다. 강혜연X양지은은 민요 ‘너영나영’과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신성X남궁진은 패티김의 ‘이별’을, 신유는 패티김의 ‘초우’를, 한혜진X은가은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예고한다.

이날 토크대기실에서 가수들은 최종 우승에 대한 야심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경상 대표’인 은가은이 “경상도 여자들의 파워를 무시하면 안 된다”라고 하자 충청 대표인 신성X남궁진은 “충청도는 느긋하지만 한 방이 있쥬”라며 맞받아친다.

또 ‘글로벌 화개장터’의 성리X장한별이 첫 출연 목표로 2승을 선언하자 박현빈이 “첫 출연에 빨간 불 보기가 쉽지 않다”라며 경험자다운 조언을 한다.

한편 지난주 강원 대표 신승태가 ‘한 오백 년’으로 올킬 우승을 달성하며 기세를 올린 가운데 남은 5팀 중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