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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양준혁, 와이프 박현선과 포항 양식장·횟집·카페 운영 근황
입력 2026-09-17 21:05   

▲'특종세상' 양준혁(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와이프 박현선과 포항에서 양식장, 횟집, 카페를 운영하는 양준혁이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은퇴 후 방어 양식업과 카페 및 식당 운영에 뛰어든 양준혁과 그의 19세 연하 아내 박현선의 일상이 공개된다. 50대 중반에 늦둥이 딸 이제를 얻은 양준혁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면서도 사업 확장을 두고 아내와 의견 대립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양준혁은 바다에서 직접 먹이를 던지며 방어 양식장을 돌보고, 가게에서 서빙과 설거지까지 도맡으며 현장을 지킨다. 딸을 돌보며 행복감을 드러낸 그는 "아이가 태어나면서 행복을 느끼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해주고 싶은 것은 다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 규모를 계속 넓혀가는 남편의 행보에 아내 박현선은 우려를 표한다. 박현선은 사전 상의 없이 카페 사업까지 추진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아기를 또 갖고 싶어도 자신이 없다. 임신을 하거나 아이를 낳아도 일을 계속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더 줄어들 것 같다"라고 불안감을 털어놓는다.

양준혁은 가족의 미래를 위해 지금 더 기반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아내가 걱정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라면서도 "지금 힘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지금 다 마련해 놓아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멈추지 않고 달리는 이유를 설명한다.

양준혁 부부의 사연은 17일 오후 9시 10분 '특종세상'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