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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스튜디오 뷰티크 1호 배우 합류
입력 2026-09-18 14:30   

▲배우 한예리(사진출처=스튜디오 뷰티크)

배우 한예리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스튜디오 뷰티크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한예리는 단편영화를 거쳐 2012년 영화 '코리아'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해무', '최악의 하루', '춘몽', '더 테이블', '봄밤' 등에 출연했다.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영화 '미나리'에서는 모니카 역을 맡아 해외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021년 골드 리스트(Gold List)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방송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왔다. '육룡이 나르샤',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시대극과 스릴러, 일상물을 넘나들며 폭넓은 배역을 소화했다. 이와 함께 전공인 무용을 살린 무대 공연 활동도 지속해 왔다.

최근에는 제1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첫 연출작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서'를 선보였다. 유시형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이 작품에서 한예리는 기획과 각본 작성, 주연까지 1인 다역을 도맡으며 창작자로 보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