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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 영업 5팀 반란 시작…'비리 의혹' 백예인 합류
입력 2026-09-21 22:04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3화(사진출처=tvN 방송화면 캡처)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이준혁이 홍성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21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3화에서는 공은태(이준혁 분)의 성장과 함께 한마음으로 뭉친 영업 5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후배였던 공은태에게 승진이 밀리며 그 밑에서 일하게 된 양준호(서현우 분)의 회상으로 문을 열었다. 당시 두 사람의 궁합을 확신했던 박현숙 부장(박보경 분)의 예상대로, 갈등과 화해의 시간을 거친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를 든든히 챙기는 사이로 거듭나 있었다.

떠안은 브랜드 라크네스를 두고 공은태는 양준호를 비롯한 팀원들과 함께 협상을 준비했다. 철저한 분석과 구체적인 숫자를 앞세운 설득 끝에, 원래 계약보다 훨씬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3화(사진출처=티빙)

성과를 인정한 박현숙 부장은 어떤 브랜드를 실적 1위인 영업 1팀에 넘길 것인지 물었고, 공은태는 예상을 깨고 어떤 브랜드도 넘기지 않고 영업 5팀이 모두 맡겠다고 선언했다. 박현숙은 즉시 팀장급 전체 회의를 소집해 공은태의 열정을 치켜세우며 인력 충원을 약속하는 한편, 다른 팀장들에게는 자극을 줬다. 특히 승진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정선혁(오대환 분)은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어 눈길을끌었다.

지시를 어긴 공은태에게 장경철(이현균 분)은 화를 냈지만, 공은태는 물러서지 않고 예전 자신의 팀장이었던 장경철의 이야기를 꺼내며 그런 팀장이 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달라진 그의 모습에 놀란 장경철은 결국 공은태를 지지하기로 하고, 영업 5팀 회식비까지 지원하며 라크네스를 맡긴 이유가 애정이었음을 내비쳤다.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던 영업 5팀의 회식 자리에서 공은태는 자신이 쉽게 남을 믿지 않는 이유로 스스로 살아온 시간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공은태는 일뿐 아니라 사람을 챙기는 팀장으로도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극 말미에는 진해주(옥자연 분)가 새롭게 5팀에 합류하는 장향은(백예인 분)이 중국 법인에서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지른 인물이라는 소문을 공은태에게 전하며 새로운 위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