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사진출처=KBS2)
이주안은 1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0회에서 한태승 역을 맡아 복잡다단한 인물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한태승(이주안 분)은 연락이 끊긴 이미도(안은진 분)를 기다리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남궁호(서강준 분)와의 대립 속에서도 자신이 준 상처를 깨닫고 흔들리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자존심과 후회가 교차하는 한태승의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이미도를 재회한 한태승은 관계를 잃을까 두려워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사과를 건넸다. 이주안은 조심스러운 행동과 표정 연기로 한태승이 지닌 절박함을 입체적으로 전했다.
특히 이미도가 오랜 죄책감을 고백하자 이주안의 감정선이 정점에 달했다. 충격 속에서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떨구던 그는 이미도를 강하게 끌어안고 울음을 쏟아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미안함과 위로를 동시에 전한 이 포옹은 도발적이던 한태승이 진정으로 상대의 아픔을 헤아리는 인물로 변화했음을 드러냈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