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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현호·은가은, ‘둘째 임신설’ 전말 공개
입력 2026-10-24 22:25   

▲‘살림남’ 박현호, 은가은 부부(사진출처=KBS2)
‘살림남’ 박현호와 은가은 부부의 ‘둘째 임신설’ 전말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직접 발로 뛰어 부부 동반 행사 잡기에 성공한 박현호와 ‘행사의 여왕’ 은가은의 경주 행사 출장길이 그려진다. 과거 은가은이 출산 2주 만에 섰던 행사에 박현호가 당당히 ‘가수’로서 함께 초대를 받으며 뜻깊은 순간을 맞이한 것.

이날 은가은은 경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남편을 위해 직접 싸온 과일 도시락을 본인이 전부 ‘순삭’하는가 하면 휴게소에 들러 호두과자, 핫바, 식혜, 쥐포 등 간식을 ‘올킬’하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한다. 하지만 폭풍 먹방도 잠시 은가은은 “속이 너무 울렁거린다”라며 화장실로 달려가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하고 행사장 대기실에서 준비된 도시락 냄새에도 갑자기 메스꺼움을 호소한다.

은가은의 급체 증상에 약국으로 달려간 박현호는 임산부용 소화제가 없다는 말에 사혈침과 함께 ‘임신테스트기’를 사 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박현호의 어머니가 전화 통화로 “너희에겐 말 안 했는데 얼마 전에 뱀이 쫓아오는 꿈을 꿨다”라며 첫째 서원이 때와 똑같은 ‘뱀 태몽’을 언급하자 박현호의 둘째 의심은 더욱 깊어진다.

박현호의 ‘둘째 앓이’는 행사장 무대 위에서도 이어진다. 대기실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야 할 텐데”라며 고민하던 박현호는 은가은과 함께 오른 무대에서 관객들을 향해 “만약 저희에게 둘째가 생긴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라는 돌발 질문을 던진다. 관객들의 환호성에 박현호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자 은가은은 “주책이야, 진짜!”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은가은이 “서원이 사주를 봤는데 직업에 ‘사’자가 들어간다고 했다”라며 자랑하자 박서진이 “저도 ‘사’자 직업이 있다고 해서 변호사, 판사 꿈꿨는데 공부를 못했다”라고 셀프 폭로해 폭소를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