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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전쟁' 보디빌더 커플, 스킨십 실종+무보수 노동에 발칵
입력 2026-10-26 21:40   

▲'연애전쟁'(사진출처=JTBC)

'연애전쟁'에서 보디빌더 커플의 사연을 조명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 18회에서는 가수 정은지와 배우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운동에 몰두하다 관계의 위기를 맞은 1년 8개월 차 보디빌더 커플의 '연애전쟁'을 다룬다.

보디빌더 커플의 남성은 체지방률 2%대를 유지할 정도로 혹독하게 몸을 관리하지만 연인과의 관계는 소홀해진 상태였다. 남성은 "1년의 절반은 대회 준비 중이라 시즌 중에는 성욕도 떨어진다"라고 털어놨다. 마지막 스킨십이 3개월 전 볼 뽀뽀였다는 여성의 말에 이효리와 최다니엘은 "저 몸을 어디에 쓰냐"라며 탄식했다.

여성의 과중한 노동 실태도 드러났다. 여성은 집안일을 전담하는 것은 물론 남성의 체육관 업무까지 무보수로 돕고 있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대가 없이 노동을 제공하는 이른바 '사랑페이'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럼에도 남성은 여성 앞에서 불만을 쏟아냈다. 남성은 여성이 보디빌딩 선수로서 크게 부족하다며 타박을 이어갔고 "여자친구를 봐도 설렘이 없다"라고 덧붙여 출연진의 공분을 샀다. 선을 넘는 발언이 이어지자 이효리는 "그러다가 네가 욕을 먹는다"라며 손으로 남성의 입을 직접 막아서며 제지에 나섰다.

한편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정은지는 평소 엉덩이 운동을 가장 즐겨 한다며 관리 비법을 공유했고, 최다니엘이 정은지의 연애관에 호기심을 보이자 이효리와 서장훈이 두 사람을 엮으며 분위기를 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