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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죄인간' 박아인, 당당함+얄미움 넘나드는 긴장감 유발자
입력 2026-11-04 10:45   

▲'나의 유죄인간' 박아인(사진출처=tvN)
'나의 유죄인간' 박아인이 당당함과 얄미움 넘나드는 연기로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있다.

박아인은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당당하고 거리낌 없이 움직이는 재벌가 윤나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아인은 첫 등장부터 보여준 당돌함에 상황과 상대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과 말투를 더해 캐릭터의 개성을 선명히 각인시켰다. 세련된 재벌가 스타일링과 풍부한 표정 변화는 윤나정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살려낸다. 미소를 띠면서도 눈빛으로는 상대를 경계하고, 살짝 기울인 고개로 날카로운 시선을 전하는 등 화려함 뒤에 숨은 묘한 긴장감을 완성했다.

여기에 생동감 넘치는 대사 완급 조절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박아인은 능청스러운 말로 대화를 이끌다 단호하게 분위기를 끊어내고, 때로는 폭발적인 감정을 분출하는 등 목소리 톤과 반응의 결을 자유자재로 바꾸며 윤나정이 지닌 자신감과 조급함의 양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한편 박아인이 활약 중인 ‘나의 유죄인간’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