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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왕진진(전준주), 굳은 표정으로 법정 출석
입력 2018-12-18 13:24   

▲왕진진(전준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왕진진(본명 전준주)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횡령 및 사기 혐의에 대한 9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왕진진은 A 씨에게 10억원대 중국 도자기를 넘기겠다며 1억 원을 챙긴 혐의와 B 씨 소유의 외제차량을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5000만원을 받아 챙기고 외제차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낸시랭, 왕진진 부부는 9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낸시랭은 왕진진이 부부싸움 중 자택에서 물건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했으며 리벤지 포르노, 감금, 살해 협박 등을 당했다고 밝히며 이혼 소송 중이라는 것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