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팀'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맞대결이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등에서 중계된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영국 브라이튼 에이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중 지난달 29일 홈에서 펼쳐진 리버풀 전에서 완패를 당했다. 선두권 진입 역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또 리버풀 전에서 팀의 핵심 케인이 부상을 입었다. 알칸타라의 태클로 발목에 충격을 받았고, 최대 6주까지 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올 시즌 손흥민과 13골을 합작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으며, 리그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케인이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진 만큼,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지난해 무리뉴 감독은 케인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했다. 당시 손흥민은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팀 공격을 책임졌다.
손흥민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리그 13호골과 팀 승리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브렌트포드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득점 후 4경기 연속 골이 없다. 리그에서도 지난 2일 리즈 전 이후 골 소식이 없다.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한 가운데,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경기는 오전 4시 5분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