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이 벤치에서 시작한 토트넘 대 뉴캐슬 전의 중계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등에서 시작했다.
토트넘은 4일 (한국시간) 오후 10시 5분부터 세인트 제임스 파크 경기장에서 뉴캐슬과 2020-21시즌 EPL 30라운드를 시작했다. 토트넘은 현재 14승 6무 9패로 리그 7위이며, 뉴캐슬은 리그 17위의 하위권 팀이다.
이날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비니시우스,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은돔벨레, 로 셀소, 호이비에르, 레길론, 로돈, 산체즈, 탕강가, 요리스가였다. 손흥민은 라멜라,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시소코, 윙크스, 다이어 등과 함께 벤치를 지켰다.
손흥민이 출전 명단에 오른 것은 지난달 14일 EPL 27라운드 아스날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무리뉴 감독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다만 손흥민은 지난 2일 토트넘 훈련장에서도 모습이 포착되는 등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교체 출전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등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