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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 리그 14호 맨유전서 득점…리그 8경기 만의 골 맛
입력 2021-04-12 01:20    수정 2021-04-12 01:21

▲손흥민 리그 14호 골(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14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EPL 3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달 15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당한 이후, 선발로는 처음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측면에서 온 모우라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웨스트브롬 전 이후 리그 8경기 만에 리그 골맛을 맛봤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토트넘은 맨유에 1-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