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현재 H조 1위(2승1무)에 올라 있지만 레바논에 골 득실로 앞서고 있어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다. 2019년 11월 조별경기 첫 대결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만큼 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대표팀이 고양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해 10월 올림픽팀과의 스페셜 매치 이후 8개월만이며, A매치는 2018년 9월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2-0 승)를 치른 이후 2년 9개월만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는 TV조선, wavve(웨이브),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Seezn(시즌) 등을 통해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