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이날 ‘Portrait of a Lady’를 주제로 촬영에 임한 혜리는 스탭 중 한 명이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타고난 친화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띄웠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평소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디 사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사소한 것들을 묻고 상대의 답변 안에서 나와의 접점을 찾는다. 그래서 내 별명이 ‘물음표 살인마’”라며 웃었다.
▲혜리(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또한 그는 “나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배우는 점이 많다”며 “특히 지금 촬영 중인 KBS2 로맨스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로서’는 내가 여태까지 연기했던 인물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다. 그의 똑똑하고 영리한 면모를 닮고 싶다. 나쁜 친구는 아니다”라고 밝혀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혜리(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혜리의 인터뷰가 실린 '코스모폴리탄' 2021년 8월호는 22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