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김형조) 더 플라자는 25일 특급호텔에서 휴식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체크인아트(Check in ART)’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 예술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시 관람과 휴식이 공존하는 ‘아트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더 플라자가 2022년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출시한 패키지 역시 다른 객실 상품보다 무려 2배 높은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에 더 플라자는 기간별 다양한 전시를 연계한 연간 아트 패키지를 새롭게 기획했다.
체크인아트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투숙과 ‘그라운드시소’ 서촌, 성수 전시 관람권 각각 2매로 구성됐다. 그라운드시소는 국내외 창작물로 전시를 기획하고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2014년 국내 최초로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인 이래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2020)>, <요시고 사진전(2021)> 등을 전시하며 MZ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더 플라자는 그라운드시소 서촌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덕수궁, 광화문광장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인접해 있어 문화 예술 경험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숙 기간은 12월 31일(일)까지며 그라운드시소 관람 기간 후에는 MZ세대가 열광하는 신규 전시와 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최근 호텔이 단순히 숙박하는 곳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더 플라자도 특급호텔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 예술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호캉스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