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는 24~25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와 함께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프로 종합격투기 대회인 굽네 로드 FC 064를, 둘째 날인 25일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격투기 대축제를 연다.
로드FC 064는 밴텀급(63kg)과 라이트급(70kg) 토너먼트 8강전으로 펼쳐진다. 승자는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에서 열릴 예정인 로드FC 065 토너먼트 준결승전 진출 티켓을 거머쥔다.
메인이벤트는 로드FC 간판스타 김수철(32, 원주 로드짐)과 러시아 MFP 랭킹 1위 알렉세이 인덴코(34, MFP)의 경기다.
코메인이벤트는 태권도 파이터 문제훈(39, 옥타곤MMA)과 일본 글래디에이터 챔피언 하라구치 아키라(28, 일본)가 대결한다.
또 7연승 중인 ‘제주짱’ 양지용(27·제주 팀더킹)과 8연승의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LHLAS TEAM)의가 격돌하고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37·싸비MMA)와 ‘브라질 전사’ 브루노 아제베두(33·PHUKET FIGHT CLUB)가 주먹을 맞댄다. 차민혁(20·도깨비MMA)과 ‘몽골 강자’ 바타르츨론 간턱터흐(27·TEAM CHINGUN)가 밴텀급 리저브 매치에 나선다.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는 주짓수 스페셜리스트인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1·킹덤MMA)과 ‘슈토 환태평양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8·COBRA KAI)가 대결한다.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36·남양주 팀 피니쉬)과 브라질의 필리페 제주스(31·PHUKET FIGHT CLUB)도 맞붙고 ‘황인수 저격수’ 윤태영(27·제주 팀더킹)은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MFP)와 겨룬다.
한상권(27·김대환MMA)과 ‘슈토 라이트급 랭킹 1위’ 맥스 더 바디(39·BRAVE GYM)가 주먹을 맞대고 리저브 경기에는 여제우(32·쎈짐)와 ‘소방관 파이터’ 신동국(42·로드FC 충주점)이 경기한다.
-굽네 ROAD FC 064 대진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김수철 vs 알렉세이 인덴코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문제훈 vs 하라구치 아키라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난딘에르덴 vs 필리페 제주스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양지용 vs 라자발 셰이둘라예프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박해진 vs 데바나 슈타로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윤태영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밴텀급 토너먼트 8강전] 박형근 vs 브루노 아제베두
[라이트급 토너먼트 8강전] 한상권 vs 맥스 더 바디
[밴텀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차민혁 vs 바타르츨론 간턱터흐
[라이트급 토너먼트 리저브 매치] 여제우 vs 신동국
[49kg 계약 체중] 박서영 vs 백현주
[라이트급] 김민형 vs 박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