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는 6월 22~23일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번외작으로 선보이는 신개념 공연 ‘2024 SUPER JUNIOR < SUPER SHOW SPIN-OFF : Halftime >’(2024 슈퍼주니어 <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틀간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마지막날 공연은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필리핀 등 전 세계 많은 팬들도 함께 즐기며 슈퍼주니어의 굳건한 티켓 파워와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더불어 L.E.D.(이특, 은혁, 동해)의 ‘Suit Up’, S.K.Y.(신동, 규현, 예성)의 ‘마주치지 말자’, R&S(려욱, 시원)의 ‘땡겨’ 등 색다른 조합으로 선보인 유닛 체인지 무대, 멤버들이 다 같이 부른 ‘너 아니면 안돼’, ‘광화문에서’, ‘어린왕자’ 등 멤버별 솔로곡 메들리 무대, ‘평행 우주’ 속 슈퍼주니어를 상상하며 꾸민 라이즈 ‘Get A Guitar’, 뉴진스 ‘Hype Boy’ 등 댄스 커버 무대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공연 말미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스핀오프’는 내년으로 다가온 데뷔 20주년을 위한 빌드업이다. ‘슈주’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고, 앞으로의 ‘슈주’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공연이다. 우리가 즐거워야 팬분들도 즐겁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는데, 오프닝부터 너무 좋아해 주셔서 ‘미션 성공’이라고 느꼈다”고 말하며 내년 데뷔 20주년을 향한 ‘큰 그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슈퍼주니어는 7월 6~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Impact Challenger Hall 1)에서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