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첫 골(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라운드 에버턴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5분 득점을 기록했다.
비수마의 선제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애버튼이 수비진영에서 공을 돌리며 빌드업을 펼치려 할 때 손흥민이 전방 압박을 펼쳤다. 이때 에버튼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수비수의 백패스를 다소 길게 받았고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손흥민이 달려가 공을 뺏어 빈 골문을 향해 가볍게 차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득점으로 개인통산 EPL 121골(305경기)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 45분이 지난 현재 이브 비수마와 손흥민의 연속 골을 묶어 에버턴에 2-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