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아이콘’ NCT 쟈니·재현·정우…유럽 패션위크 수놓다-비즈엔터

‘글로벌 패션 아이콘’ NCT 쟈니·재현·정우…유럽 패션위크 수놓다

입력 2024-09-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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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NCT 재현(사진제공=프라다)

그룹 NCT(엔시티) 쟈니, 재현, 정우가 유럽 패션위크에서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위상을 드러냈다.

NCT 쟈니(아크네 스튜디오), 재현(프라다), 정우(토즈)는 지난 19~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부터 프랑스 파리까지, 유럽 각지에서 개최된 각기 다른 브랜드의 우먼스웨어 컬렉션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NCT 쟈니(사진제공=아크네 스튜디오)

재현은 19일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SS25 쇼에 참석, 프라다의 앰버서더답게 블랙 레더 코트와 니트, 팬츠까지 올블랙 룩을 시크하게 소화했으며, 쏟아지는 외신의 인터뷰 요청에도 능숙한 영어 실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응하며 세련된 애티튜드로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정우 역시 토즈 앰버서더로서 20일 밀라노에서 개최된 토즈 SS25 쇼에 방문,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와 진을 매치해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토즈 CEO 디에고 델라 발레의 따뜻한 환영은 물론, 정우를 보기 위해 현장에 몰려든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지는 등 가는 곳마다 환호와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