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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세이마이네임(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김재중 제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데뷔곡은 'WaveWay(웨이브 웨이)'로 결정됐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세이마이네임의 첫 번째 미니앨범에는 총 4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WaveWay'를 비롯해 멤버 히토미가 작사에 참여한 '난 오늘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된다'와 '8llowme(팔로우미)', 김재중이 작사한 'Goldilocks Water(골디락스 워터)'가 수록된다.

▲세이마이네임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일본인 멤버 히토미가 처음 작사에 도전한 첫 번째 트랙 '난 오늘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된다'를 포함해 세이마이네임의 제작에 참여한 CSO(최고전략책임자)이자 가요계의 대선배이기도 한 김재중이 'Goldilocks Water'에 어떤 가사를 썼을지, 세이마이네임의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핑크빛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트레일러 영상 속에 등장했던 일곱 마리 고양이가 러블리한 느낌을 자아냈고, 각기 다른 폰트로 꾸며진 곡 제목은 다양한 스타일의 곡 분위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10월 16일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