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손흥민이 부상을 입어 유로파리그에 결장한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그런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3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알크마르전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가 끝난 뒤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알크마르전을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달 가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약 한 달 동안 재활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