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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시티투어' 고경표ㆍ미미, 충무로 버터 숙성 삼겹살 맛집 방문…진짜 가짜 감별
입력 2025-02-13 20:30    수정 2025-02-13 21:03

▲'식스센스: 시티투어' 1회(사진제공=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고경표, 미미가 서울 충무로 버터 숙성 삼겹살 가게를 방문해 진짜, 가짜를 가린다.

13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1회에선 도심으로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의 첫 만남이 공개되고 또 이전 '식스센스' 시리즈와 차원이 다른 난도를 예고해 관심이 쏠린다.

첫 번째 시티투어 장소는 바로 서울 중구. 유재석과 송은이는 모교인 서울예대에서 만나 추억을 소환한다. 반면, 초면인 고경표와 미미는 카페에서 어색한 인사도 잠시, 초스피드 반말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안긴다고.

유명한 유재석 팬인 고경표는 유재석과 처음으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설렘과 긴장을 드러낸다. 고경표는 '최애' 유재석의 칭찬에 진심으로 좋아하고 부끄러워하며 성공한 덕후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새로운 조합의 '식센이'들은 버터 삼겹살, 아이스크림 안주 맛집, 한국 스타일의 바 등 핫플레이스 세 군데를 방문하며 진짜 속에 숨은 가짜를 알아내기 위해 분투한다. 방송 경력 도합 66년을 자랑하는 유재석과 송은이는 한 장소에서 유독 이상함을 감지했다고 해 이들의 촉이 적중할 것인지 궁금해진다.

'뭉툭 남매' 고경표와 미미는 만나기만 하면 허술함과 엉뚱함이 배가되는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리한 척하지만 범접 불가한 뭉툭함을 지닌 고경표와 미미의 모습에 급기야 유재석은 "너희 둘이 붙어있지 마!"라고 두 사람을 분리까지 해 유재석도 못 말리는 '뭉툭 남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식스센스' 외전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