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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쌍문동 장어구이 맛집 점심 먹방
입력 2026-03-31 21:44   

▲'틈만나면' 박해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틈만 나면'에서 쌍문동 장어구이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31일 '틈만 나면'에서는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과 함께 쌍문동 일대의 틈을 찾아 나섰다. 유재석, 유연석과 박해수, 이희준은 첫 번째 틈을 방문한 뒤 쌍문동 장어구이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이날 이희준은 뜻밖의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최근 '악연'에서 패륜아 연기가 임팩트 있었다"라고 언급하자, 이희준은 "극 중 아버지 조의금을 마음대로 쓰는 장면을 찍을 때 나도 모르게 손이 떨리더라. 연기인데도 소름 끼쳤다"라며 여린 속내를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해수는 '테토남' 외모와 상반되는 외로움 타는 성격을 공개한다. 과거 쌍문동 옥탑방에서 남자 셋이 모여 살았다는 그는 "혼자 독립해 살아보니 너무 외로워서 대상포진까지 걸렸다"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옥탑방 시절 냉장고에 연기 책을 넣어두었던 '허세 낭만' 에피소드를 전하며 유재석과 유연석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해수, 이희준 세 아빠의 '육아 배틀'과 '아내 사랑' 대결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자녀의 입학식 경험을 공유하며 뭉클한 감정을 나눈 이들은 "아내가 깰까 봐 밖에서 머리를 말린다"라는 등 애처가 면모를 과시하며 유부남 공감대를 형성했다.

네 남자는 두 번째 '틈 주인'을 찾아 크로스핏 체육관을 방문해 '바벨 원판 볼링' 미션에 도전했다. 유연석은 성공을 위해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 '기도 자세'까지 불사하며 열정을 불태웠고, 박해수는 "죽다 사는 줄 알았다"라며 근육을 총동원한 투혼의 소감을 전해 기대를 높였다.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