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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2' 채은정ㆍ남자 4번 김현중&여자 10번 임시연ㆍ여자9번 오신다&남자 26번 이정원 스피드데이트 시작
입력 2025-02-19 22:30    수정 2025-02-19 22:48

▲'커플팰리스2' 3회(사진제공=Mnet)

'커플팰리스2' 여자 6번 클레오 채은정, 남자 4번 김현중과 여자 10번 임시연, 여자 9번 오신다와 남자 26번 이정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2' 3회에서는 싱글남녀 60인의 소개와 만남이 이뤄진 스피드 트레인에 이어 3라운드 스피드 데이트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합숙에 앞서 제한시간 동안 여러 명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번 데이트를 끝으로 매칭된 커플만 '팰리스 위크'에서 합숙을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불꽃 튀는 플러팅 대란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시즌1에선 없었던 새로운 룰이 공개된다. MC 김종국은 "커플팰리스를 떠나야 한다"라며 새로운 룰을 밝히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출연진들은 "저분은 데이트 계속 했잖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싱글남녀들의 본격적인 서사도 드러날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선공개 영상에는 L사 회사원 남자 4번 김현중과 패션 브랜드 대표 여자 10번 임시연의 에피소드가 담겨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관심이 있지만, “키가 작은 남자가 좋다”라는 임시연의 결혼 조건 때문에 엇갈린 선택을 했던 상황. 이런 가운데 김현중은 많은 플러팅 속에서도 오직 임시연만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단 5분을 남겨둔 채 데이트를 시작하며 짜릿함을 더했다. 특히 김현중은 손에 화상을 입었던 임시연의 말을 기억하고 화상 연고를 슬쩍 건네는 장면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20억대 이상 신혼집을 원하는 여자 9번 오신다의 선택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선공개 영상에서 오신다는 “저의 확고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남자가 많지 않다”라며 틈새시장을 공략, 상당한 재력가들과 데이트에 나선다. 앞서 오신다에게 호감을 보였던 변리사&변호사 남자 26번 이정원은 이런 오신다의 행보를 보며 “머리가 아프다”라고 털어놓기도. 영상 말미에는 오신다가 팰리스위크로 함께 갈 상대를 호명하기 위해 빠르게 매칭존으로 향하는 장면과 함께 MC들의 충격 어린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커플팰리스2'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