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합] 박서진, '현역가왕2' 최종 순위 1위…진해성ㆍ에녹ㆍ신승태ㆍ김준수ㆍ최수호ㆍ강문경 톱7
입력 2025-02-26 00:47    수정 2025-02-26 00:59

▲'현역가왕2' 우승 박서진(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제2대 '현역가왕'은 박서진이었다. 박서진에 이어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현역가왕' 최종 톱7 순위를 완성했다.

2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 마지막 회에선 결승 2차전이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최종 순위는 1~2라운드 점수 2200점, 신곡 음원 점수 300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500점,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 2000점을 합산해 결정했다.

'현역가왕2' 우승자, 제2대 현역가왕은 박서진이었다. 약 600점 차이로 진해성은 2위를 차지했다.

박서진은 "우승할 수 있었던 건 국민 여러분의 선택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보면 기뻐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진해성은 제작진과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들 문자 많이 주셔서 2등 만들어주셨다.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결승전을 앞두고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하늘에 계신 할머니, 좋은 성적 거뒀습니다"라고 전했다.

3위는 에녹, 4위는 신승태, 5위는 김준수였다.

6위는 최수호가 자리했고, 톱7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현역은 강문경이었다.

환희, 김수찬, 신유는 아쉽게 결승전에서 톱7에서 탈락했다.

오는 3월 4일에는 '현역가왕2 갈라쇼'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