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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리사이틀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배우 성동일, 이일화와 함께 했던 임영웅 리사이틀 VCR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리사이틀 Behind Ep1 | 부끄둥이가 효쟁이로 진화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리딩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고민하는 모습과, 공연 콘셉트를 설정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임영웅 리사이틀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임영웅은 성동일, 이일화와 함께 대본을 읽어보면서 연기 팁을 얻었다. 특히 성동일은 "사투리와 표준어를 섞어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럽다"라고 조언했다. 임영웅은 성동일의 조언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말투와 분위기를 연구하며 보다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려 노력했다.

리사이틀 공연의 콘셉트는 '레트로'로, 임영웅은 공연 분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살리기 위해 의상과 연출에 대해 고민했다. 또 은팔 콘셉트를 적용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무대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기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임영웅 리사이틀 비하인드(사진=임영웅 유튜브)

임영웅은 제작진이 예약한 맛집에서 식사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화면 속 내 모습이 어색하다"라며 웃음을 지었고, 성동일의 도움으로 자연스럽게 연기를 이어갔다. 촬영 현장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촬영 중 성동일의 이에 고춧가루가 낀 것을 신경 쓰는 위트 있는 모습도 포착돼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