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허무한 셰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허무개그'를 했던 MBC 개그맨 이진환이 '허무한 셰프'로, 철권 프로게이머 무당 '게임의 신' 강성호가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4회에서는 서울 강남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SNS에서 핫한 세 명의 인물 중 가짜 환승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을 가려내는 게임을 했다.
앞서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는 지금까지 진행된 세 번의 시티투어에서 딱 한 번 가짜 찾기에 성공하며 제작진과 1 대 2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 속에 '식스센스' 시즌1에 출연해 정답을 맞힌 경험이 있는 배우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지금까지 인기 맛집들을 찾아다녔던 출연진들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주제로 청담동의 허무한 일식 셰프를 만났다.
하이엔드 오마카세 식당에 들어온 유재석은 단숨에 '허무한 셰프'가 누군지 알아봤다. 그는 바로 MBC에서 손헌수와 함께 '허무개그'를 선보였던 이진환이었다. 이진환은 개그맨을 그만 두고 15년째 일식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 점집에서 만난 '게임의 신'은 프로게이머 무당 강성호였다. 그는 무당이자 철권 프로게이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6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