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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안정환 병가→이은지 투입…김소희 쉐프 vs 최강록 셰프, 허성태 냉장고로 대결
입력 2025-03-09 20:50   

▲'냉부해' 김소희 셰프(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2)' 안정환의 병가로,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허성태 냉장고로 '마셰코' 심사위원 김소희 셰프와 우승자 최강록의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또 최현석과 샘킴의 이탈리안 요리 대결도 펼쳐진다.

9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2회에서는 '오징어게임' 빌런 허성태와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냉장고를 활용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2'의 심사위원 김소희와 우승자 최강록의 운명적인 빅매치가 성사돼 관심을 모은다.

강렬한 빌런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차분하고 내향적인 성격의 허성태는 최근 화제가 된 '허카인 댄스'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허성태가 제이홉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사연도 깜짝 고백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허성태, 제이홉, 김풍이 3인조 댄스그룹을 결성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장면도 방송될 예정이다.

요리 대결에서는 세계적인 한식 셰프 김소희가 최강록과 맞붙는다. 15분 요리 대결이 처음임에도 김소희는 남다른 여유를 보이며, 색다른 요리로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셜 MC 이은지는 김소희의 멋진 모습에 반해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찐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소희와 맞붙는 최강록은 김풍이 만든 듯한 마계 스타일의 독특한 비주얼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대결에서는 현재 4연승 중인 최현석과 이를 저지하려는 샘 킴이 이탈리안 요리로 맞붙는다. 특히 제이홉은 한 요리를 맛보고 "오늘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극찬한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