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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전등사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사진제공=MBC)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등사에서 열리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나는 절로’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케미를 폭발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소개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는 절로’ 세계에 몰입한 솔로 동생들과 달리, 유부남 유재석과 하하는 ‘템플스테이’에 놀러 온 듯 신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놀면 뭐하니' 전등사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사진제공=MBC)

박진주와 미주는 “짝이 안 맞는다” “잘생긴 사람 불러줘요”라며 아쉬워하는데, 게스트로 ‘나는 절로’의 판을 흔들 메기남으로 허경환이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받는다.

스스로 ‘옥순’이라고 칭한 미주는 “마음 가는 대로 할 거다”라고 선언하며 적극적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이어 ‘나는 절로’에 참가한 멤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놀면 뭐하니' 전등사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사진제공=MBC)

그 가운데 주우재는 ‘0표남’이 되어 눈길을 끈다. 선택받지 못한 주우재는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데!”라고 급발진한 채 하하의 품에 안겨 위로를 받는다.

그렇게 커플이 된 땅꼬마 하하와 키다리 주우재는 ‘텔레파시 게임’에서 찌릿한 교류를 하며 현장을 후끈하게 만든다. 설렘 모멘트에서 제외된 유부남 유재석은 하하, 주우재 커플의 수요 없는 애정 표현에 “너무 보기 싫어”라며 질색한다고. 하하와 주우재는 “우리만 좋으면 됐지”라고 말하며 찰떡 케미를 뽐내는데, 그들에게도 고비가 찾아와 관심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