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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84, 아버지 위패 모신 절 선덕사 방문…제주도 금오름 탐방
입력 2025-04-04 23:00    수정 2025-04-05 00:47

▲'나혼자산다' 기안84 제주도 라이딩(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기안84가 아버지 위패를 모신 절 선덕사를 방문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제주도에서 첫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바이크를 타고 제주도의 활짝 핀 벚꽃 터널을 지나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바이크 마니아’인 기안84는 “제주에서 바이크 타는 건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인다

벚꽃길을 지나 짙은 안개가 자욱한 숲길을 따라 올라가는 기안84.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아버지의 위패를 모신 사찰 선덕사다. 그는 “아버지도 뵙고, 기도도 드릴 겸 절을 방문했다”라며 “아버지께 기도를 하면 치유를 받는 것 같아요”라고 절을 찾은 이유를 밝힌다.

조심스레 들어간 법당 안에서 스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기안84는 아버지의 위패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촛불을 켜고 기도를 올린다. 그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아들 김희민’이 된 기안84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모인다.

기안84가 절밥의 맛에 빠진 모습도 포착됐다. 셀프 배식으로 만든 비빔밥과 쑥국을 먹으며 그는 "고기가 없는데 왜 이렇게 맛있지?"라고 연신 감탄을 터트린다. 순식간에 한그릇을 비운 기안84는 리필까지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는 바이크를 타고 제주도의 노을 명소인 ‘금오름’으로 향한다.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우비까지 챙겨 입은 기안84는 점차 거세지는 빗줄기와 바람에 당황한 것도 잠시, 내리치는 비바람 경락 마사지에 얼굴을 맡긴다.

빗속을 한참 달린 기안84는 빗물 샤워를 한 듯 쫄딱 젖은 채 금오름 입구에 도착해 따뜻한 컵라면과 한라봉 차로 추위를 달랜다.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기안84는 기대와 설렘을 안고 본격적으로 금오름을 향해 오른다.

기안84의 이야기는 4일 오후 11시 10분 '나혼자산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