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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봉련…현실감 200% 서정민 완성
입력 2025-04-22 00:30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봉련(사진제공=tvN)
배우 이봉련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봉련은 극 중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 역을 맡아, 냉철한 판단력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조산으로 아이를 잃은 산모에게 건넨 “오늘까지만 많이 우시고, 다음엔 우리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 같이 들어요”라는 대사는 진한 여운을 남기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봉련(사진제공=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봉련(사진제공=tvN)
서정민은 오이영(고윤정 분)과의 사제 케미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봉련은 레지던트의 반복된 실수에 단호하게 대처하면서도, 그녀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수로서의 진정한 면모를 드러내며 극의 균형을 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봉련이 첫 전문직 캐릭터 도전임에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라며 "매 장면마다 시원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 감정 전달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