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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신기중, 소멸 위기…양병일, 잔혹 본성 드러나
입력 2026-05-01 21:40   

▲‘신이랑 법률사무소’ 15회(사진=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신이랑과 신기중 부자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1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5회에서는 마침내 서로를 확인한 아들 신이랑(유연석 분)과 망자 아버지 신기중(최원영 분)의 본격적인 진실 추적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눈물의 재회를 마친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22년 만의 대중목욕탕 데이트를 즐기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양병일(최광일 분)의 사주를 받은 사룡회 조직원들이 법률사무소를 습격하며 상황은 반전된다. 이들은 박수무당을 통해 알아낸 ‘귀신 소멸 부적’을 이용해 신기중을 영원히 사라지게 하려는 치밀한 계획을 세워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아버지를 지키려는 신이랑의 절박한 사투와 자신 때문에 아들이 위험해지는 것을 볼 수 없는 신기중의 부성애가 부딪히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신이랑 법률사무소’ 15회(사진=SBS)
빌런들의 균열도 본격화된다. 태백의 회장 양병일이 인자한 미소 뒤에 감춰왔던 잔혹한 이면이 드러난 가운데, 아들 양도경(김경남 분)이 아버지의 추악한 실체를 직접 확인하게 된 것. 존경했던 아버지의 실체에 충격을 받은 양도경은 결국 "신기중을 왜 신경 쓰는 거냐"며 정면으로 진실을 묻는다. 여기에 짝사랑하는 한나현(이솜 분)이 위험에 처하자 "하고 있는 일을 당장 그만두라"며 내뱉는 그의 경고가 극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광일은 인자한 미소 뒤에 감춰둔 잔혹한 본성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김경남은 무너져 내리는 부자 관계 속 복잡다단한 심리 상태를 위태로운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