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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김주리, 첫 대중가요 도전 ‘뚜벅뚜벅 걷다보면’ 발매
입력 2025-04-22 14:30   

▲김주리(사진제공=넘버원이앤엠)
가수 김주리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넘버원이앤엠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주리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주리는 시스루 저고리와 연노랑 치마로 전통미를 살리는가 하면,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정적인 눈빛이 돋보이는 컷에서는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모았다.

▲김주리(사진제공=넘버원이앤엠)
▲김주리(사진제공=넘버원이앤엠)
김주리는 국악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크로스오버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대중음악가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프로젝트로, 단일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23일 정오 발매되는 신곡 ‘뚜벅뚜벅 걷다보면’은 김주리의 첫 정식 대중음악 음원으로, 서정적인 사운드와 감성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힐링송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10만 뷰를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주리는 판소리 9시간 20분 완창으로 최연소·최장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국악인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JTBC ‘풍류대장’ 등 음악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